무설정 아파트론 무직자도 당일 승인 2가지 이유
- 금융경제
- 2023. 11. 27.
무설정 아파트론 무직자도 당일 승인 2가지 이유 입니다. 연체율이 증가하고 물가가 올라가는 시점에서는 금융사들이 심사기준을 강화 합니다.
단편적인 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계속 3.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은행들의 마이너스통장 발급 기준이 올크레딧 신용점수 930점 이상 까지 올라가 버렸습니다. 1등급이 아니면 비상금 형태로 사용 가능한 마통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 입니다.
오늘 주제인 무설정 아파트론은 신용 + 담보 두가지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았을때는 "신용" 이 우선시 됩니다.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 가운데 몇가지 조건이 부족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당일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빠른 처리를 필요로 할 때 주로 활용 합니다.
무설정 아파트론 이란?
본인명의, 공동명의 이외에도 배우자 명의 까지 신청의 폭이 넓습니다.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어 기여를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 입니다.
간혹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서 내 지분만큼만 담보를 설정해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 한다면 복잡한 지분을 나누어 설정하는 것 보다 아파트론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소득 확인이 어려운 주부 및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다면 주택을 담보로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소득보증인이 필수로 들어와야 합니다. 하지만 무설정 아파트론 신청시 내 신용만 좋다면 소득보증인이 없어도 이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입니다.
무설정 아파트론 한도 및 금리
주로 2금융권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외국계은행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에서 취급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영업을 철수하고 종료한 가운데 현 시점에는 2금융권에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도는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신용에 따라 차등 적용 됩니다. 다만 모든 금액을 사용하게 된다면 매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연체를 하지 않을 범위 이내에서만 원리금상환 또는 만기상환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득증빙을 하지 않는 만큼 금리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용점수 입니다. 올크레딧 또는 나이스 점수 가운데 높은것을 기준으로 하고 1~2등급에 해당하는 900점 이상일 때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3~4등급, 5~6등급 이처럼 2개의 등급별로 구간이 주로 나뉘어 집니다.
무설정 아파트론 dsr
담보가 아닌 신용인만큼 dsr 50% 이내에서 한도가 적용 됩니다. 원하는 만큼 금액이 나오지 않았다면 기간을 최장 10년 까지 늘려보는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주부처럼 소득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아파트론을 이용할때 추정소득을 적용 합니다. 매달 본인명의로 되어 있는 신용카드의 평균사용금액, 보험료 납부금액 등 추정을 하여 소득이 책정 됩니다.
대부분 이 방식을 사용할 때 현재 내 소득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소득으로 인해 한도가 나오지 않고 부결이 될지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사업자를 소지하고 있다면 dsr 규정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이 경우 최대한도까지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사업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5천만원 ~ 1억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나오는 편 입니다.
누가 신청하면 좋을까?
- 배우자자 명의인 경우 부채가 많아 추가 한도가 나오지 않을 때
- 전세금반환, 생활자금등 긴급하게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사용을 해야 할 때
- 공동명의 아파트를 등기에 설정없이 비밀리에 사용해야 할 때
- 소득 증빙 어려운 주부가 5천만원 이상의 목돈을 필요로 할 때
- 신용등급 3~7등급 으로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발급이 어려울 때
위에 해당한다면 무설정 아파트론 자격 조건을 체크해 보셔도 됩니다. 금융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고 매달 심사기준의 변화가 있는 만큼 신청일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곳들을 비교 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적게는 4% 부터 많게는 10% 까지 이자의 차이가 나고 있어 가능한 저리로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