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목차 플러그인 Table of Contents Plus 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티스토리의 최근 애드센스 관련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이전을 슬슬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스팟을 비롯해 다양한 블로그들이 있지만 제 생각은 꾸준히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워드프레스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방문자에 따라 서버의 용량도 내가 직접 설정을 하고 사이트 테마를 비롯해 자유롭게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저도 한 10년전 부터 워드프레스를 이용했는데 지나고 나면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3개 정도를 운영했는데 한참 바쁘고 정신이 없을 때, 자동 연장을 해놓지 않아서 전부 초기화가 되었거든요. 심지어 그것도 몇달이 지나서야 깨닳았을만큼 모르고 있어서 멘탈이 나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 저 3개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나오는 애드센스가 한달 평균 6,000달러 전후가 되고 있어서 좀 더 아까웠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이걸 노후 자금 용도로 모은다고 생각을 해서 통장도 사용하지 않는곳으로 두고 확인도 하지 않아서 돈이 들어오는지 나오는지도 몰랐거든요.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면 저는 꼭 목차플러그인을 사용 합니다. 글의 전체적인 구조 및 틀을 잡는데도 도움이 되고 SEO에도 좋다고 하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유료 버전들도 있지만 가볍게 무료로 시작하기에 좋은 플러그인은 Table of Contents Plus 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포스트 및 페이지에만 목차가 나오게끔 설정해 두었습니다.
무료 버전이다 보니 디자인이 그렇게 까지 다양한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 부분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Heading text 에서는 목차의 이름을 지정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목차로 바꾸어 줘도 되고 기본은 Contents 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냥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목차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SEO에도 도움이 되지만 글을 쓰는데도 단계별로 주제를 잡고 일목요연하게 요점을 정리 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 필요한 부분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간혹 이에 대한 부분이 체류시간을 짧게 하고 이탈율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기도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오랜 시간 동안 누군가를 붙잡아 두기보다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것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목차플러그인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무료 버전인 Table of Contents Plus 를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는 이것저것 쉬엄쉬엄 해보고 있는데 아예 애드센스를 제거하고 다른 방향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